내가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이유는 현재의 순간을 사실적인 이미지로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보다 더 큰 이유는 카메라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얼마든지 사실을 왜곡하고 창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사진은 휴식인 동시에 놀이다. 사진 작업을 폄훼해서 하는 소리가 절대 아니다. 그만큼 내게 사진 촬영은 피곤한 일상에서 휴식같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라는 의미다.
글, 사진: 최 지 송 <저작권자 ⓒ 쿨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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