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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

쿨미디어 | 기사입력 2021/02/02 [07:47]

율동공원

쿨미디어 | 입력 : 2021/02/02 [07:47]

▲ 율동저수지에 번지점프대가 보이는 반영. 하늘보다 물빛이 더 파랗다.

 

▲  물안개가 모호하게 남아 있는 가을 아침    © 최지송

 

  ▲ 멀리 아침 햇살 속에 요한성당이 보인다. © 최지송

 

 책 테마파크 옆, 잔디광장. 야외행사는 주로 이곳에서 한다.  © 최지송

 

  © 쿨미디어

 

▲ 물그림자와 가을 단풍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되었다.   © 최지송

 


▲ 공원을 찾는 꼬마 손님에게 최고 인기. 율동공원의 사랑둥이들이다.   © 최지송

 

 책테마파크 입구에 있는 책의 역사를 기록한 작품  © 최지송 

 

▲ 잔디광장에는 독특한 조각상들이 드문드문 있다. 아, 작품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다.   © 최지송

 

성남시 율동공원은 분당 신시가지에 조성된 대형 근린공원이다. 성남시가 80만 평의 부지에 340억을 들여 1999년 9월에 개장했다. 율동공원에는 4만여 평의 시원한 율동저수지가 있다. 이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2.5k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시민들의 최고의 산책 코스다.  

 

또한 45m의 번지점프대와 호수 중앙에 있는 분수, 어린이 놀이터, 지압장, 잔디광장, 사계절 꽃동산,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성남시민은 물론 인근 광주, 하남, 서울 시민까지 계절에 상관없이 찾는 나들이 명소다. 

 

특히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는 북카페와 야외 공연장도 겸비하고 있어, 여름방학에는 알찬 프로그램에 따라 전시, 체험학습, 이벤트가 다양하게 열린다. 책의 역사가 새겨진 붉은 벽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북 카페가 나타난다. 나른한 봄날, 산책을 하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이곳에 들러 아름다운 문장에 기대어 쉬어가는 것도 좋으리라.

 

위치: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45 

글,사진: 최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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