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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쿨미디어 | 기사입력 2020/09/05 [13:55]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쿨미디어 | 입력 : 2020/09/05 [13:55]

구름도 쉬어가는 하늘아래 첫 동네, 안반데기.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산이 배추 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이다. 

안반데기 운유(雲遊)길’은 강릉바우길 17구간에 속한다.

강릉에 조성된 길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만들어진 힐링로드다. 

행정구역상 강릉이지만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라는 또 하나의 주소를 갖고 있다. 

 

*안반: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 

*데기: 평평한 땅.

 

주소: 강릉시 왕산면 안반덕길 428

촬영날짜: 2020, 8월/ 2014년 6월

촬영: 최지송

 

▲     멀리서 보면 배추밭이 푸른 잔디처럼 보인다.  ©쿨미디어

 

 멍애 전망대 쪽은 배추보다 양배추가 많았다. 멀리 하늘과 맞닿은 천평선(?)은 짙푸른 쪽빛이다.  © 쿨미디어

 

  © 쿨미디어

 

  거대한 풍력 발전기 아래 작은 누각처럼 멍애 전망대가 보인다.  서 있는 위치가 모호해서 사진이 수평이 안 맞은 것처럼 보인다. 사진으로선 실패작이다. © 쿨미디어

 

  이 사진과 아래 두 장의 사진은 몇 해전 이른 봄에 좔영한 것이다.  땅은 아직 매마르고 아무런 씨앗도 심지 않은 상태다. © 쿨미디어



  © 쿨미디어

 

  © 쿨미디어

 

최지송 기자 mnv27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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