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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터

쿨미디어 | 기사입력 2020/08/03 [21:15]

쉼 터

쿨미디어 | 입력 : 2020/08/03 [21:15]

멀지 않은 곳에 고향같이 정겨운 곳이 있다. 

수년 동안 지나치다 지난 4월에 처음 가봤다. 

이후로 나의 쉼터가 되었다. 

자동차를 타고 지나칠 때는 전나무인 줄 알았는데 다가가보니 메타세쿼이아다.

야생화가 지천인 길을 40분쯤 걸어서, 징검다리를 두 번 건너서 가는 곳,

 그곳에 가면 바람과 들꽃과,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눈부신 하늘이 있다. 

 

  사진=최지송

 

 

 

 

 

 

 

▲   두 번째 징검다리를 건너기 전에 바라본 메타세쿼이아숲.

 
장소: 광주시 청석로 

촬영 : 최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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